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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 자비의 집 이야기   2013-03-15 (금) 12:03
운영자   1,723

봄과 함께 환절기가 찾아와 감기와 몸살이 많은 한 주 입니다.
자비의 집 보살님들 가운데서도 막바지 감기 몸살로 몸이 안좋으신대도
배달을 위해 오신 분들이 계셨답니다.
오늘은 도시락 가득 봄 향기와 색의 향연이 펼쳐졌답니다.
 
 
묘광명 보살님께서 하루종일 손수 다듬은 도라지 보세요!
어쩜 저렇게 가늘고 고운지! 모두 감탄을 했답니다. 도라지와 봄철 대표나물 달래,
아삭한 오이, 고추를 가늘게 채썰었습니다.
 

 
조물조물 맛있게 버물여줍니다. 묘광명 보살님 손은 신의 손!
손만 가져다대면 금새 색도 곱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
 

 
작년에 연화사에서 후원받은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거기에다 신선한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계란과 밀가루를 넣어서 김치전을 부쳤습니다. 조미료도 안들어가고 별재료 안들어갔는데도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
 
 
정성스럽게 부친 두부를 양념을 얹고 포개기를 반복 따끈하고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
 

 
 
 
묘광명 보살님이 집에서 직접 담가오신 양배추 피클입니다!
신선한 재료에 보살님의 손 맛과 노하우가 담겨 모두들 감탄했던 피클!
깻잎을 넣은 피클은 처음이었는데 새콤달콤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어르신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
 

 
 
반찬을 모두 담아 봅니다. 알록달록하니 보기에도 너무너무 예쁘죠?
 
 
달디단 알배추와 미나리, 쑥갓, 시원한 무를 잔뜩 넣고 국물을 우려서인지
너무나 깔끔하고 시원한 소고기전골입니다. 야채국물 때문에 건강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

 

국물이 맑은게 참 시원해보이죠?
손이 아프셔서 압박붕대를 감으시고도 열심히 요리하시는 묘광명 보살님은
맛있는것을 요리해서 남에게 대접하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하십니다.
손이 아파 자주 할 수 없는게 슬프다고 하셨어요. 마음이 참 고운 분이세요.
묘광명 보살님의 그 마음을 닮고싶습니다 :)
 

3월 셋째 주 자비의 집 이야기 
3월 첫째 주 자비의 집 이야기